-
공무원 채용 61년 만에 대수술 … 5급 공무원 절반 전문가 채용
내년부터 공직 사회에 ‘민간 전문가 수혈’이 크게 늘어난다. 2015년에 선발되는 5급 공무원 절반은 민간 전문가로 채워지고 현재 중앙부처 실·국장급을 대상으로 하는 개방형 직위도
-
“새만금·군산 경자청엔 별들이 많다”
새만금·군산 경제자유구역청(경자청)은 새만금을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만드는 중심이다. 지난해 8월 문을 열었으며, 이춘희 청장을 중심으로 2본부 6부에 80여명이 근무하고 있
-
취업도 진학도 못한 ‘5학년생’ 학교서 맴맴
취업난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대학을 졸업하고도 학교를 떠나지 못하거나 아예 졸업을 유예해버리는 취업 준비생이 늘고 있다. 취업도, 대학원 진학도 하지 않은 ‘제5학년생’들인 것이다.
-
취업난 청년에 작은 희망의 빛 쏘았다
모 외국어대에서 이탈리아어 학사·석사를 마치고 이탈리아에 2년간 유학까지 한 윤모(32·서울 창동)씨. 지난해 말 귀국해 최근까지 1년간 50여 기업에 입사 지원을 했으나 번번이
-
대전시 공무원 54명 임용시험 원서 접수
대전시는 올해 일반직 49명, 기능직 2명, 계약직 3명 등 54명을 채용하는 제1회 지방 일반직 및 기능직 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10일부터 14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다
-
무한경쟁 바람에 고위공무원 ‘60년 철밥통’ 흔들린다
■ 고위공무원 꿈 덜미 잡는 새 복병 ‘역량평가’ ■ 인사 실권 쥔 중앙인사위 시어머니 노릇 톡톡 ■ 계급제는 폐지, 직무등급제 신설 희비 엇갈려 ■‘ 다른 부처 싫다’ 친정 부
-
[Jobs] 나, 군대 간다 … '군무원'하러
정영희(47.여.사진(中))씨는 30방공관제단 8531부대 식당에서 조리사로 7년째 근무 중이다. 정씨의 직업은 '군대에서 일하는 공무원'인 군무원이다. 군인인 남편 근무지를 따
-
[2030 와글와글] "취업아, 네가 뭔데 백조를 울리는 거야"
여자 나이 20대 후반, 잔치는 끝난 걸까. 이 나이의 백조(미취업 여성)에겐 흐르는 시간이 무섭다. 갈수록 치솟는 취업경쟁률도 두려운 존재다. 입사 문턱에서 연거푸 미끄러져 생긴
-
[이공계 공직 할당제] 박사급 몰려 관가 지각변동 예고
1976년 합격한 기술고시 12회인 과학기술부 이만기 기초과학인력국장은 기술고시를 준비하려는 후배들을 볼 때마다 "절대 하지 마라"고 말린다. 함께 합격한 기술고시 동기 30여명
-
정부마저 공무원 응시 길 막아
명문대에서 정치학 석사학위까지 받은 高모(31)씨는 올초부터 예전에 포기했던 행정고시를 다시 준비하고 있다. 지난해 취업하려 했으나 연령제한에 걸려 원서조차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.
-
[문화노트] 서울시립미술관 '불투명 공채'
"이번 미술관 계약직 요원 공개 채용에서 경력자들에 대한 객관적인 증빙자료가 될 수 있는 학예사 자격증에 있어서 소지자는 탈락, 미소지자는 합격이라는 결과에 대해 객관적이고도 납득
-
내년 공직사회 대변혁…고시제도·보수체계 등 대폭 손질
내년에 공직사회의 패러다임이 크게 바뀐다. 중앙인사위원회(위원장 金光雄)는 21일 공직사회의 뼈대를 이루는 ▶고시(행정.외무.기술)제도 ▶공무원 보수 체계 ▶공무원 계약 규정 등
-
충북도 여성정책관 정영애씨
"농촌여성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. " 충북도의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여성정책관 (전문직 4급 상당.3년 계약직)에 정영애 (鄭英愛.43.여.서울영등포구여의도동) 씨가
-
새 개정법률 의결안건 요지
▲지방 공무원법 개정법=우수 기술자 및 과학자에 대한 계약직원제도를 신설하고 직위해제 안건을 확인하여 인사기풍을 쇄신하며 일반 행정직 공무원의 특채요건을 강화함. 이밖에 병역기피
-
계약 공무원
비상국무회의는 29일 하오 국가 공무원 법을 개정, 계약직원제도와 기술계의 특별 채용제도를 신설했다. 정부가 국내외의 우수과학자와 기술자를 일정한 기간 과학기술의 개발이나 연구업무